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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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3박 4일 자유여행일상의 시간 2016. 5. 28. 01:02
베트남 호치민 3박 4일 자유여행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 내리면 느껴지는 공기가 기분을 좋게 합니다. 추억과 함께 기억되어 그런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일을 하러 왔으나 이제는 여행으로 호치민을 찾았습니다. 인천공항을 떠서 5시간 정도 지났을 뿐인데 한국에서의 고민이나 스트레스는 싹 사라졌습니다. 여행이란 그런것 같습니다. 베트남의 도로에는 여전히 수많은 오토바이( 쎄마이 ) 가 점령하고 있었으나 4-5년 전과 다른 점은 이제 도로에 자동차들도 많아졌다는 것 입니다. 5년전 보다 2배 년 판매량이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매년 10대 가까이 판매가 되었으니 많아졌을 법도 합니다. 2015년도 기준 1위에서 3위까지는 도요타가 차지했으며 4위에 포드, 5위에는 기아차 모닝 입니다. 베트남에서 오토바이는 혼다,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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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세계 3대 화이트비치 보라카이 자유여행 3박4일일상의 시간 2016. 5. 18. 14:18
보라카이, 세계 3대 화이트비치 보라카이 자유여행 3박4일 보라카이 섬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배를 타고 출발합니다. 보라카이 내에 공항이 없으니 보라카이를 오시는 모든 분들이 다 저 배를 타고 들어오시겠죠. ^^ 보라카이에 도착하자 눈부신 화이트비치 펼쳐졌습니다. 보라카이에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3박 4일 동안 보라카이를 즐기는데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습니다. 숙소를 기준으로 앞쪽 해변과 뒷편 도로입니다. 보라카이가 작은 섬이긴 한 것 같습니다. 이 크지 않은 도로를 통하여 보라카이의 어느 곳이든 갈수도 있고 어디 가서도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익숙한 숙소 근처 거리나 번화가가 나옵니다. ^^ 해변가 쪽에 보면 길거리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건을 파는데 그리 살만한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슬슬 구경 삼아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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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 교쿠센도, 아메리칸빌리지일상의 시간 2016. 5. 11. 11:46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 교쿠센도, 아메리칸빌리지 3일차는 일반 버스를 타고 교큐센도로 이동했다. 국내에서도 못 가본 동굴을 일본에서 처음 경험하게 될 줄이야... TV 나 사진을 통해 많이 봤지만 그래도 현장에서의 느껴지는 종유석에 대한 그리고 동굴에 대한 미지의 기대감이 매우 컸다. 하지만 막상보니... 나이 먹어가는 동안 기대감이 너무 커지기만 했나보다. 어릴때 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신기함은 적었지만 그러면서도 이 자연이 만들어낸 세상의 일부가 편안함을 나에게 주고 있었다. 동굴을 나와서 바로 옆 왕국촌을 가볍게 가로 질러 출구쪽으로 가니 얼추 시간이 맞아 에이사 공연을 봤다. 일본 여행하면서 자주 들려오던... 몇일 사이에 귀에 익숙해져버린 음악. 일본 전통음악이 이거였군.. 다시 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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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만자모, 츄리우미 수족관일상의 시간 2016. 5. 10. 01:07
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2일차! 만자모, 츄리우미 수족관 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둘째날! 오늘은 버스투어를 통해서 일본을 돌아보기로 했다. 버스투어 코스는 류큐무라-만자모-츄리우미 수족관-오키나와 과일랜드 ^^ 첫번째 류큐무라이다. 우리나라의 민속촌과 같은 곳이다. 류큐무라 입장시 입장료가 있다. 입장료는 1,080 엔. 버스투어에 있어서 가기는 했지만 주요 목적지는 아니여서 다른 여행객들이 류큐무라를 입장하여 관광을 하는 동안 류큐무라 옆으로 난 작은 산길을 걸어 올라갔다 내려왔다. 올라가다 보니 류큐무라의 전경이 조금 보이기도 한다. 드디어 만자모구나.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에서 본 만자모가 더 이쁜 것같다. 폰으로 찍어서 그렇지 지금 이 사진보다는 더 볼만하다. 그 다음 코스는 츄리우미 수족관 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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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1일차! 슈리성, 국제거리일상의 시간 2016. 5. 9. 14:04
일본 오키나와 자유여행 1일차! 슈리성, 국제거리 구름 위로 보이는 이 광경이 너무 좋다. 더 좋은 것은 목적지의 공항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 아닐까. 나하공항에서 부터는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여 숙소에 짐을 풀고 슈리성으로 이동하였다. 렌트를 해서 일본 자유여행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은데 오키나와에서 모노레일로만 이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슈리성 근처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슈리성에 들어가기로 하여 근처 식당을 찾아보다가 어느새 슈리성 입구까지 도착하여 버렸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해결할까 하다 골목에 보이는 류큐 사보우 아시비우나에 들어갔다. 입구가 들어가고 싶게 되어있다. ^^ 일본에서의 첫 식사로 나쁘지 점심이였다. 마당에 보이는 나선형 모양은 직원이 중간 중간 나무판으로 된 빗자루로 쓸어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