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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 교쿠센도, 아메리칸빌리지
    일상의 시간 2016. 5. 11. 11:46

    오키나와 자유여행 3일차! 교쿠센도, 아메리칸빌리지

     

     

    3일차는 일반 버스를 타고 교큐센도로 이동했다. 국내에서도 못 가본 동굴을 일본에서 처음 경험하게 될 줄이야...

    TV 나 사진을 통해 많이 봤지만 그래도 현장에서의 느껴지는 종유석에 대한 그리고 동굴에 대한 미지의 기대감이 매우 컸다.

    하지만 막상보니...

    나이 먹어가는 동안 기대감이 너무 커지기만 했나보다.

    어릴때 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신기함은 적었지만 그러면서도 이 자연이 만들어낸 세상의 일부가 편안함을 나에게 주고 있었다.

     

     

     

     

     

     

     

    동굴을 나와서

    바로 옆 왕국촌을 가볍게 가로 질러 출구쪽으로 가니 얼추 시간이 맞아 에이사 공연을 봤다.

    일본 여행하면서 자주 들려오던... 몇일 사이에 귀에 익숙해져버린 음악. 일본 전통음악이 이거였군..

     

    다시 나하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하여 이번에는

    아메리칸빌리지로 이동

     

     

     

    국제거리보다 더 괜찮은 것 같다.

    스케줄이 넉넉하지 않아 오래 있지 못해서 아쉽다.

    좀 더 일찍 도착했으면 가까운 해변까지도 거닐어 보는 건데 말이다.

     

    오락실도 있길래 들어가서 빠징꼬 에 1,000 엔 썼다.

    일본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구슬 빠징꼬는 어디에 있는거야.. 쩝. 

     

     

     

     

     

    또 오게 된 국제거리. 숙소에서도 가깝고...  

    저녁은 유우난기이에서.

    국제 거리의 중간 지점 정도의 골목에 위치...

     

    요리 두고 사진 찍는건 별로 안 좋아해서 기다리는 동안

    주문한 요리의 사진을 찍었다.

     

    처음에는 일본어로만 된 요리메뉴판을 주었으나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이니

    가게 정보가 실린 잡지를 스크랩 한 메뉴판을 주었다. 일단 사진이 있으니 선택하기가 무척 쉬웠다.

     

    배부르게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다 먹어치웠다.

    맛이 충분히 그럴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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