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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호치민 3박 4일 자유여행
    일상의 시간 2016. 5. 28. 01:02

    베트남 호치민 3박 4일 자유여행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 내리면 느껴지는 공기가 기분을 좋게 합니다. 추억과 함께 기억되어 그런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일을 하러 왔으나 이제는 여행으로 호치민을 찾았습니다.

    인천공항을 떠서 5시간 정도 지났을 뿐인데 한국에서의 고민이나 스트레스는 싹 사라졌습니다. 여행이란 그런것 같습니다.

    베트남의 도로에는 여전히 수많은 오토바이( 쎄마이 ) 가 점령하고 있었으나 4-5년 전과 다른 점은 이제 도로에 자동차들도 많아졌다는 것 입니다. 5년전 보다 2배 년 판매량이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매년 10대 가까이 판매가 되었으니 많아졌을 법도 합니다.

    2015년도 기준 1위에서 3위까지는 도요타가 차지했으며 4위에 포드, 5위에는 기아차 모닝 입니다. 베트남에서 오토바이는 혼다, 자동차는 도요타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고급 세단이나

    숙소로 이동 후 잠깐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지인을 만나

     

    이야기 나누고 예전에 자주 점심을 먹었던 곳을 찾아 비프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베트남 물가에 비하면 싸지는 않지만 국내에서는 이 가격에 먹을 수 없고 맛도 정말 맛있습니다.

     

    예전에 있던 자리에서 근처로 자리를 옮겼더라구요. 하지만 맛은 여전합니다.

     

    NAM SON '남선'

     

     

    도로는 여전 합니다. 오토바이의 행렬들...

     

     

    지나가는 길에 대통령궁에 잠깐 들리려고 했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닫혀있습니다.

     

    지인에게 오늘 쉬는 날이냐고 물어보니 점심 시간이라고 합니다. ㅎㅎ

     

     

    저녁에는 여행자의 거리 데탐에 들어갔습니다.

     

    구경을 하기 전에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한번 들려봤어요.

     

    노상에서 과일주스를 파는데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이야기도 하고 포장해 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가격은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쥬시 M 사이즈 가격이지만 양은 2배에 생과일이 잔뜩 갈아넣었습니다.

     

    당연히 맛있겠죠. ㅎㅎ

     

    호치민에 오시면 저녁에는 데탐에서 하루 즐겨셔도 좋습니다.

     

    클럽 가시지 않는다면 술 한잔 하기에는 데탐이 딱!!

     

     

    신카페 (신투어리스트)에 들려 내일 관광할 구찌터널을 예약하였습니다.

     

    메콩델타투어, 무이네, 붕따우 등 다양한 관광 패키지를 선택하여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른 한국인은 안보이고 투어 예약을 하려는 외국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오늘은 구찌터널에 왔습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의 베트남 사람들이 게릴라 전을 펼치며 공격하고

     

    공격으로 안전하고 파 놓은 꾸찌터널입니다.

     

    터널 체험코스도 있는데 정말 좁습니다. 당시 체형이 작은 베트남 사람들이

     

    간신히 움직일 정도의 터널이어서 미군들이 그 터널을 발견하더라도 들어오지도 못하게 하였습니다.

     

    터널이 엄청 복잡하고 길게 구성되어 있고 도피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말 못찾겠네요. ㅎㅎ

     

    그리고 저렇게 숨는 곳에는 악취가 풍기는 것들을 뿌려놓아 근처에 오고 싶지도 않게 했다고 합니다.

     


    지뢰 형태도 여러개가 보입니다.

     

     

    그 당시의 모습을 구현해 놓았는데요. 멀리서 보면 마네킹이 아니라 정말 사람같네요.

     

     

     

    아래의 터널 중간 중간에 만들어 놓은 공기 구멍이라고 합니다.

     

    숨을 쉬고 환기를 해야 하니까요. ^^

     

    개미집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칠 정도입니다.

     

     

    땅속의 터널안에서 군작전회의를 하고 취사도 하고

     

     

    이번 일정에 관광은 구찌터널 하나라 사진을 잘 찍지는 않지만 찍어봤습니다.

     

    저녁에는 현지인 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노트르담 성당

     

    이 옆으로 해서 우체국 박물관이 있습니다.

     

    우체국 박물관에 가시면 구경도 하시고 은근 기념품으로 살만한 것들도 있습니다. 

     

     

     

     

    베트남 직원이였던 사람의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축의금은 이곳에 넣으면 됩니다. ^^

     

     

    벽에 붙어있는 도마뱀.

    귀엽지만 잡지는 못하겠네요.

     

     

    롯데마트 여기에 있었네요.

     

     

    지인 따라서 우리은행에도 잠시

     

     

    베트남에서는 아이들이 하교할때 이렇게 오토바이로 부모, 할아버지, 할머니가 데리러 옵니다.

    아이들이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네요.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한잔 ㅎㅎ

     

    한국에서는 잘 안가는데 외국 나가게 되면 한번 정도는 들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데탐거리의 한식당에 갔습니다.

    기본 반찬들

     

     

    더울 때는 카페에 들려 워터메론 쥬스로 시원하게..

    그리고 가볍게 식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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