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미국 희귀의약품 개발 전문회사 투자 계약

부광약품, 미국 희귀의약품 개발 전문회사 투자 계약

부광약품은 미국 희귀의약품 개발 전문회사인 에이서 테라퓨틱스와 200만달러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2015년 7월 200만달러 1차 투자

2016년 5월 200만달러 2차 투자

2차 투자 시점 부광약품의 에이서 테라퓨틱스 지분은 약 13%

 

에이서 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Acer-001', 'Acer-002'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상태이며 'Acer-002'에 대해서는 연말이나 내년 초에 미 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투자 자금은 'Acer-002'의 신약허가신청(NDA)과 'Acer-001'의 개발 비용으로 사용

 

[보도자료 내용]

Acer-002의 적응증은 혈관엘러스단로스증후군(vEDS)으로 치명적인 결합조직관련 유전병이다.

Acer-001은 단풍시럽뇨병(MSUD) 및 요소회로질환(UCD)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으로 단풍시럽뇨병(MSUD)은 아미노산에 영향을 주는 유전병이고, 요소회로질환(UCD)은 암모니아 대사에 영향을 주는 심각한 유전병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회사는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희귀의약품 분야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라
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의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일 부광약품의 투자 계약 소식에 따른 상승외에도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JW신약이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CWP291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 마감하였으며 JW중외제약은 흑자전환, 자회사(JW생명과학) 상장 기대감으로 15.99% 그외 영진약품은 (4.42%), 한미사이언스(4.68%), LG생명과학 (5.30%), 제일약품 (3.10%), LG이노텍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