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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 전세계 사용자 2억명. 미국, 일본 IPO
    News 2016. 6. 10. 10:27

    네이버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라인주식회사의 이사회가 오늘(10일) 열립니다. 이사회에서 라인주식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해외 기업공개(IPO)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도쿄증권거래소와 뉴욕증권거래서가 네이버의 자회사인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상장을 동시 승인한다고 일본 언론이 10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물론 라인주식회사 이사회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네이버에서는 상장의지를 가지고 있어 승인될 것이라는 전망과 라인이 저평가되어 있어 아직은 상장할 때가 아니라다는 전망도 있어서 확실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톡에 밀려 메신저로써 크게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한 라인이기는 하지만 태국, 대만에서는 국민 메신저로까지 자리잡았습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페이스북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6억5000만명이고 라인은 2억2000명인데 MAU당 가치를 페이스북의 25% 수준만 반영하더라도 라인 기업가치는 13조원 수준에 육박한다"며 "꾸준히 성장하는 라인 매출을 감안할 때 가치 평가는 최초 기업공개(IPO) 가격이 아닌 상장 이후 안정화된 주가 수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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