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빠르면 좋은 점

회사가 빠르면 무엇이 좋은 지를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는데요. 먼저 당연히 경제적 이득이 있습니다. 경쟁사보다 시장에 빨리 나감으로써 더 큰 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건데요. 여기서 시장에 빨리 나간다는 건 제품에 따라 의미가 약간씩 다를 수 있다는 것 기억하시죠? 기능성이 제일 중요한 부품이라면 양품 생산까지의 시간 싸움일 거고요, 사용자의 마음을 사야 하는 제품은 바로 그 점을 얼마나 빨리 갖추냐가 관건일 겁니다. 여러분의 제품에 더 적합한 스피드 경영 모델을 통해 경제적 이득을 확보하십시오.

 

두 번째, 회사가 빠르면 기회가 많습니다. 트렌드를 빨리 감지함으로써 기회를 선점하고, 적시 의사결정으로 사업화 해 낼 수 있죠.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이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 1위 기업이라는 사실이 좋은 사례지요.

 

세 번째, 회사가 빠르면 인재 확보에 유리합니다. 빠른 회사는 인재 유인력이 높고 특히 혁신적이고 리스크 테이킹 하는 인재에게 매력적인 직장이죠. 관료주의가 별로 없어 목표지향적 인재들도 덜 빠져나갑니다. 조직의 무게중심을 아래쪽으로 옮겨서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의사 결정할 수 있게 하여 인재전쟁에서 꼭 이기십시오.

 

네번째, 회사가 빠르면 저성장기, 불황기에 강합니다. 행동 경로를 재빨리 수정해 환경 적합도를 높일 수 있고, 조직 내 지연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저비용 운영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임직원이 비용절감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건의하고 실천하는 회사로 만들어 가십시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