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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덧에 좋은 음식, 입덧 줄이는 방법
    일상의 관심 2018. 12. 11. 08:00

    입덧은 보통 임신 5-6주부터 시작되며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12주 정도 지나면 좀 완화됩니다. 입덧은 임신과 함께 호르몬, 혈압, 신체에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면서 메스꺼움, 구토, 울렁거림이 발생하며 식욕감소, 우울증, 불안감 등도 동반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체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아파도 약을 거의 복용할 수 없는데 입덧은 산모를 더 힘들게 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어떤 종류의 약도 전문의 처방없이는 먹어서는 안됩니다.

     

    입덧에 좋은 음식으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것보다는 먹고 싶은 음식 그나마 입에 맞는 음식들을 체크해서 최대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편적으로 입덧에 좋다라고 말하는 음식이나 방법으로는 아이스크림이나 얼음 조각을 입에 물고 있는 방법으로 울렁거림이나 메스꺼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사는 조금씩 자주 먹는게 좋으며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게 좋습니다. 물이 부담스럽다면 대신할 과일즙, 채소즙이나 적당한 입맛에 맞는 음료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공복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조금씩 속을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울렁거림이나 현기증, 헛구역질이 나는데 일어나기 전에 크래커 등 간단한 간식을 아주 조금 먹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B6 가 풍부한 음식이 좋다고 합니다. 현미, 감자, 옥수수, 고구마, 검정콩, 연어, 닭고기, 고등어, 바나나, 녹황색 채소 콩 등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에도 도움이 되고 필요 영양분을 흡수 할 수 있습니다.

     

    생강차나 생강편을 섭취하는 것도 입덧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입덧은 심리적인 상태나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위 환경이나 상황 그리고 심리적인 상태를 가능한 편하게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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