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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3900 잉크 자국, 컬러 인쇄 문제 해결방법
    일상의 관심 2018. 11. 28. 15:10

    캐논 정품 무한 잉크젯 G3900 프린터로 잉크에 큰 걱정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집에서 프린트 하는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언제인가부터 노랑, 파랑 색상이 잘 나오지 않아 컬러프린터를 흑백프린터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귀찮음 때문에...

     

     

    결국 컬러 프린터를 해야 해서 청소를 해 주기로 했습니다.

     

     

    1. 문제점 : 노랑, 파랑 색상이 정상적으로 프린터 되지 않음

     

    방법은 프린터에 보면 주황색의 '중지' 버튼이 있습니다. '중지' 버튼을 꼭 누르고 있으면 버튼 위에 있는 알람 램프 (삼각형 모양) 램프가 깜박거립니다. 5번 깜밖일 때까지 눌렀다가 놓으면 프린터가 자체적으로 '프린터 헤드 정밀 청소'를 진행하게 됩니다.

     

    위의 '프린터 헤드 정밀 청소'를 진행할 때에는 잉크가 어느 정도 잔량이 있어야 합니다. 잉크가 아주 소량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시면 프린터 헤드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2. 문제점 : 프린터 후 A4 용지 뒷면에 잉크 잔여물이 아주 소량 묻어 출력됨

     

    가. 윈도우의 프린터 설정으로 이동하여 '인쇄 기본 설정' 을 선택

    나. '밑판 청소' 선택

     

    방법은 간단합니다. A4 용지의 중간을 반으로 접었다 다시 펼칩니다. 접혔던 A4 용지 가운데 접은 자국이 생깁니다. 해당 용지를 A4 용지 트레이에 넣고 밑판 청소를 해 주면 됩니다.

     

    반으로 접은 상태에서 밑판 청소를 하지 않고 일반 인쇄를 하게 되면 밑판 청소시 A4 용지 뒷면에 잉크가 소량 뭍는 반면 일반 인쇄를 누르면 앞면 인쇄면에 잉크가 밑판 청소시때보다는 많은 양의 잉크가 묻게 되니 일반 인쇄시에는 반으로 접은 A4 용지를 사용하지 마세요 ^^

     

     

    아래는 '밑판 청소' 전 A4 용지에 잉크가 묻어 나왔던 상황입니다.  '밑판 청소' 2번 진행 후 해결되었습니다.

    인쇄 결과물이 위의 상황처럼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아래 화면의 '청소', '정밀 청소' 는 시도해 볼만 하지만 '시스템 청소' 는 잉크만 많이 소모되고 문제점 해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제어판 > 인쇄 기본 설정'의 '시스템 청소' 보다는 위에서 처럼 진행했던 수동 방식으로 바로 해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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