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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유림면, 혼밥할 곳 찾다가 들어간 메밀국수집
    일상의 시간 2018. 5. 12. 13:30

    시청 근처에서 혼밥을 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50년 전통의 유림면 간판을 보고

    유림면을 검색하다 메밀국수 메뉴이고

    혼밥하기 나쁘지 않아 들어갔습니다.

     

    좌석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유림면은 처음 들어봤지만

    입구에 보니 서울미래문화유산으로 선정되어 있고

    메밀맛집으로 유명한 집 같습니다.

     

    찾아보니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에서

    김수현이 먹으면서 전지현에게 주려고 포장하는 씬이 있는데

    그곳이라고 합니다.

     

    메밀국수, 비밀메일, 냄비국수, 비빔국수 등 메뉴가 있고,

    가격은 8~9,000 원대 입니다.

     

    메밀국수를 시켰습니다.

     

     

    근로자의날, 공휴일 낮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아직 더운날은 아니였지만

    메밀국수를 넣어먹는 육수가 좀 더 시원한 느낌이였으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덜 자극적이여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두판이 나오지만 성인 남자가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양이여서 아쉬웠습니다.

     

    파는 충분히 넣어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양을 주었고

    자주 가던 메밀국수집처럼 무는 별도로 없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직접 만든 것 같은

    비쥬얼의 투박하지만 맛있는 단무지

     

    전체적으로 맛있었지만 3대까지는 ^^

    하지만 50년 전통이고 유명하다니

    좀 더 가보면 알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문과 함께

    선불이기 때문에 계산을 하면 됩니다.

     

     

    1, 2호선 시청역 근처에 있습니다.

     

    덕수궁이나 시청 근처에 오시게 되면

    들려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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