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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남이섬 펜션에서 1박2일 가을 나들이일상의 시간 2017. 10. 12. 01:37
추석이 끝나고 나니 완전히 가을 날씨가 되었네요.
몇일전에 가평 남이섬을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7-8년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은 예전과 똑같은 느낌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몇몇 카페와 식당들이 2-3개 더 생겼고 탈것들도 늘어났고 문화, 놀이 공간도 생기기는 했지만 처음 갔을 때의 느낌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당일로 왔을 때보다 1박 2일로 오게되니 마지막 배 운항시간 체크 안하고 밤 늦은 시간의 남이섬도 거닐어보고 아침 일찍 아무도 없는 햇살 가득한 나뭇길을 기분 좋게 만끽했습니다.
[엘리시안 폭포정원, 남이100년 하늘폭포]
[아침이라서 기분좋은 남이섬의 풍경]
호텔정관루는 본관, 콘도별장, 투투별장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본관 가족룸을 예약했습니다.
룸안에는 TV 가 없습니다. 하지만 3층 공간에 TV 를 시청하거나 PC 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동작하겠죠^^]
[TV 시청공간]
[본관 가족룸, 이경림 작가의 방 컨셉입니다.]
[호텔 이용 고객을 위한 물품보관소]
[호텔 정관루 들어가는 입구]
[남이섬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호텔에 전화하시면 픽업해 줍니다.]
[공작새]
[다람쥐는 봤지만 못 찍고 청설모만 ^^]
[사람들이 쌓아놓은 돌들]
[소원의종,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한번씩 종을 울리고 가네요]
[나눔펌프, 이제는 시골에 가도 보기 힘든 펌프]
[엄마와아이 조각상]
[전기자전거, 옆에 아이 1명을 태울 수 있는 자전거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이 많이 타는 가족자전거]
[연인들은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