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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그러운 청페페
    일상의 관심 2017. 8. 7. 22:31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오면서 안타깝게도 빈 화분이 생겨 거리에서 파는 작은 청페페를 하나 사왔습니다.

    청페페의 선명하고 윤기있는 색이 좋고 키우기 어렵지 않게 튼튼하게 생겨서 맘에 들었습니다.

     

    청페페는 직사광선은 피해서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물이 부족해서 보다는 과습으로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겉흙이 완전히 마른 후 물을 주면 됩니다.

    가끔 가볍게 분무기로 분무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삽목하는 방법은 잎이 3-5장 있는 가지를 잘라 바로 화분에 심어 뿌리를 내려도 되지만 그것보다는 물꽂이를 하는게 더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물꽂이 할 때는 불투명한 용기를 사용하는게 좋고 물에 잠긴 부분에 햇빛을 가려 어둡게 해주면 좀 더 빠르게 뿌리를 내립니다.

    그리고 물꽂이에서 뿌리가 내리는 과정에서 물이 뿌옇게 흐려지게 되면 바로 물을 갈아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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