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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꽃 씨앗 5일만에 새싹이.. 그리고 그 이후 5일
    일상의 관심 2017. 8. 19. 13:42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분꽃입니다.

     

    관상용으로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뿌리가 굵고 보통 60~100cm 까지 자랍니다. 향을 맡아보지 않았는데 향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향을 맡아봐야 겠습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페루) 입니다.

     

    분꽃은 꽃이 피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지만 관상용 이외에 화장품 원료로도 뿌리는 약용으로도 사용됩니다.

    가운데 검게 보이는 열매(씨앗) 이 보입니다. 지난주에 이 씨앗을 5개 가지고 와서 심었습니다. ^^

    집에 오는 길 밤에 찍었더니 좀 어둡게 나왔네요.

    분꽃은 분홍색, 흰색, 노란색 등 기본색에 사진에서처럼 색이 석여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란색과 분홍 유전자가 합쳐진 씨앗에서 큰 것인지 아님 커가면서 환경에 의해 바뀐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옆에는 노란색의 분꽃도 있거든요.

    지난주 목요일에 씨앗 5개를 심었는데 오늘보니 새싹이 나왔네요. 열매 껍질이 그리 단단하지는 않나봐요. 그냥 껍질채 심었는데 새싹이 얼굴을 내밀었네요. 5개 중 하나만 발아했습니다. 조만간에 남은 4개도 싹이 나오겠죠 .^^

     

    가을에는 분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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