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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면서도 계속 쓰게되는 코팅이 벗겨진 낡은 양은냄비
    일상의 관심 2017. 7. 18. 10:00

    오래써서 약간 찌그러짐이 있고 냄비 바닥은 코팅이 벗겨져 은색이 들러나있는 양은냄비, 식당에서 김치찌개나 라면을 시켜면 가끔 볼 수 있는...

    양은냄비에 라면을 끓이면 더 맛있을 것 같고 가볍고 빨리 끓기 때문에 캠핑이나 야외에서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기 때문에 잘 알고 써야 하고 이미 알고서도 잘못 사용하고 있다면 조금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양은냄비나 금속 종류의 조리 기구는 흠이 생기면 그 흠을 통하여 몸에 해로운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철수세미 나 거친 수세미보다는 조리 후 물에 조리기구에 붙은 음식물을 잘 불려 부드러운 또는 중약 정도의 수세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낡고 코팅이 벗겨진 양은 냄비를 매일 매일 사용한다면 좋을 건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 낡았다면 구멍이 나지 않아 육안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버리고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은냄비의 장점이 또 가격 아니겠습니까. ^^

     

    추가적으로 금속 조리기구는 구매 후 한번 새척 후 물을 넣고 끓인 후 사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산도가 강한 식품을 조리기구 안에서 장기간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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