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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설(長廣舌), 쓸데없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일상의 관심 2017. 6. 20. 10:26
장광설(長廣舌) - 길고[長] 넓은[廣] 혀[舌]
혀는 사람이 하는 말과 동일한 의미를 가집니다.
장광설이 처음에는 거짓이 없는 진실한 말을 하는, 말을 잘하는 는 등의 좋은 말로 사용되었으나,
오늘날에는 말을 지루하게 오랫동안 하는 말이나 쓸데없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소설 토지에 나온 사용의 예)
송장환은 우물쭈물 마무리면서 자신의 장광설이 부끄러운지 큼지막한 두 손으로 얼굴을 빡빡 문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