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버지의 날보다 어머니의 날에 더 비싼 선물 구입

우리나라는 5월 8일을 '어버이의 날' 로 하여 기념을 보내고 있지만,

 

미국은 5월 두번째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Mother’s Day), 6월 세번째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Father‘s Day) 로 각각 기념하고 있습니다.

 

전미소매업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NRF) 발표에 따르면 기념 선물로 어머니의 날에 아버지의 날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역시 미국과 같이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을 따로 기념하고 있는데요. 역시 아버지 보다는 어머니의 날이 지출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물론 어머니의 날 선물을 구입하면서 아버지의 날 선물도 구입했을 확률도 있고, 아버지보다는 어머니 선물을 고르는게 편해서 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미국이나 일본과 달리 아버지의 선물이 우세했는데요.

 

우리나라 어머니들이 선물보다는 돈을 선호하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또 듭니다.

 

돈을 선호하시는 이유 중 하나가 사고 싶은 물건을 직접 사시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선물 산다고 쓸 돈을 현금으로 받아서 살림이나 다시 아이들에게 맛있는거 좋은 거 사주려고 하는 마음도 크니 선물과 돈 함께 드릴 정도로 경제적인 여유가 되면 더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