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공기정화식물에 잘라서 삽목하기도 쉬운 식물

아이비를 구매해서 좀 넓은 화분에 옮겨 심으면서 화분에서 뽑은 그대로 심지 않고 분리하고 정리해서 심었습니다.

다음날 아직 자리를 못 잡아서인지 어제보다 잎이 약간 시들한 느낌이지만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니 곧 싱싱해 질 것이라 믿습니다 .^^

 

많은 식물들이 그렇지만 아이비도 과습을 싫어하므로 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면 됩니다.

 

아이비는 공기정화 식물로 폼알데이히드 제거에 좋은 식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독성이 있다고 하는데 사람이 해를 입을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아이비 삽목

 

긴 줄기에서 자른 다음 땅에 심을 줄기쪽 입을 2-4개 떼어내서 심어주면 됩니다.

( 아이비는 잎이 나는 곳에서 뿌리가 납니다. )

 

삽목시에는 젖은 흙이 아니라 마른 흙에 심어야 뿌리가 더 잘 내리고 썩지 않는다고 합니다.

 

줄기를 심을 때에는 줄기와 비슷한 크기의 철사, 면봉, 이쑤시게 등으로 구멍을 내고 줄기를 심어주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