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국내 최초 오리전문기업

정다운은 오리를 식품 형태로 가공하는 신선육과 육가공사업 그리고 원모/우모(오리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오리 분야에서는 부화부터 사육, 육가공, 유통까지 전 공정의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기업입니다.

 

정다운은 현재 오리 신선육과 가공육 부문에서는 시장 점유율 2위, 우모 부문에서는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오리는 닭 시장의 1/5 수준 

 

정다운은 기존 사업의 독보적인 시장 지위 확보와 함께 화장품 원료, 뼈.관절 의약용 소재, 식품원료 사업 등에도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2-3년내 관련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다운 김선일 대표 상장 후 기자간담회 내용]

 

■ 정다운의 수직 계열화 시스템을 경쟁사들이 갖추려면 최소 2~3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며 그 시간동안 정다운은 신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확립할 것입니다.

 

- 정다운은 현재 오리의 부리와 발에 다량 함유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4개 특허와 2개의 특허출원 중으로 자체 연구소와 이지바이오 그룹 내 연구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콜라겐을 화장품 원료와 뼈·관절 의약용 소재, 식품원료 등으로 신산업을 모색

 

- 오리고기에서 항산화 효과가 있는 펩타이드를 추출해 사료첨가제 사업도 추진, 이지바이오 계열사인 옵티팜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연간 900억원 규모인 천연기능성 사료첨가제 시장에 진출 계획

 

 

정다운(208140) 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2016년 6월 29일 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 3,365 원을 기록, 6월 30일 장중 고가 4,250 원을 만들고 하락하여 2천원 초반대까지 하락했습니다.

 

이후 5개월 가까이 큰 움직임없던 정다운 주가는

이재명 관련주라는 대선 테마를 타고 12월 28일 6,360 원까지 상승, 정다운 회사 임직원들은 테마주로 주가가 상승하자 정다운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 정다운은 이재명 성남시장과 중앙대 동문 이유로 테마 합류

 

■ 2016년 12월 26일, 임직원 31명 40만주 매도

■ 2017년 01월 10일, 임직원 19명 31만주 매도

 

* 코스닥 상장 전인 2014년 12월, 업무 성과가 뛰어난 직원 60여명이 인센티브로 108만여주의 스톡옵션을 받았습니다.

* 정다운 임직원의 당시 주식 매수 가격은 1,227 원 수준

* 스톡옵션 (stock option) :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수량의 자기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

 

테마주로써 급등한 이후 주가가 어느 정도 이전 주가로 내려왔습니다. 2,100~2,200원 선이라면 무리되지 않는 주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017.04.05 정다운 주봉]

 

[작년 추석에 올라왔던 정다운 프리미엄 선물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