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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솔로' 또 홍보성 출연?
    누룽지 실시간 뉴스 2022. 7. 2. 13:50
    '나는 솔로' 또 홍보성 출연?…8기 한의사 현숙, 진정성 논란

     

    방송과 달리 '나는 솔로' 8기 현숙(가명)이 활발한 SNS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의사였던 그를 지원하기 위해 '나는 솔로'의 전 출연자들이 한의원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때문에 현숙이 병원 홍보를 위해 '나는 솔로'에 출연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숙은 최근 방송된 '나는 솔로' 8회에 출연해 자신을 한의사라고 소개했다. 우아하고 느낌 있고 조용한 이미지로 초기 영수의 호감을 샀지만 서로 맞지 않는 듯했고, 이후 러블 라인은 사라졌다. 거의 편집이 끝나가면서 현숙이 몫이 없어졌다.

     

    파트너를 구하지 못하고 방송 분량이 적어서 속상할 수도 있지만 방송 후 미소가 더 늘었다. '나는 솔로' 출연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숙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는 콘텐츠가 범람하고 있다. 기수를 막론하고 많은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그의 한의원을 찾아 공개적으로 환호성을 질렀던 이유다.

     

    이 시점에서 '나는 솔로'에 출연한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숙이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3세 한의사 영수 씨와 함께 글을 올리자 한 네티즌은 "방송 전까지는 괜찮은데 너무 티가 난다고 해야 하나. 당신이 나타난 이유는 댓글 때문입니다. 그가 '나는 솔로'에 출연해 병원 홍보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온다.

     

    남규홍 PD의 전작 '짝'

     

    남규홍 PD의 전작 '짝'이 10여 년 전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쇼핑몰과 상가 등 홍보 출연자가 늘면서 시청자에 대한 신뢰를 잃었고, 2014년 3월 여성 출연자 사망 논란으로 결국 폐지됐다.

     

    이러한 이유로 제작진은 '나는 솔로'의 출연진 선정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남규홍 PD는 OSEN과의 만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사실이 진실이다. 거짓말이 아닌 사람, 정확한 확인이 보장된 사람이 우선이다. 저는 분명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가장 좋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개인적인 홍보를 위해 나오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후배들이다. 절대 안 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능하다면 부하 직원입니다. 나는 개인적인 홍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끌려가고 싶지 않다. 나는 프로그램이나 개인에게 이익이 없다고 생각한다. 주인이 뒤집히거나 흐려졌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여전히 진정한 사랑을 찾고자 하는 출연진을 선발하기 위한 미팅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숙을 비롯한 여러 출연자들의 개인 홍보가 시청자들의 반감을 살 수밖에 없다.

     

    물론 현숙도 '나는 솔로'에 출연해 "겉으로는 피부가 좋고 치아가 깔끔한 남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난 깔끔한 남자가 좋아. 그는 "취미가 책 읽기인데, 나에게 꾸준히 잘해 주는 사람들에게 이상형이 끌린다"며 이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핫한 '나는 솔로다'를 오랫동안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은 진위 훼손에 민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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