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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곱창집 '먹튀女' 2명
    누룽지 실시간 뉴스 2022. 7. 2. 11:47
    주머니에 손 넣고 당당… 남양주 곱창집 '먹튀女' 2명

     

    경기도의 한 곱창집에 여성 2명이 음식값을 내지 않고 사라진 이른바 '먹튀'를 했다는 민원이 올라왔다.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여성 2명이 먹고 뛰는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보배드림은 "지난달 28일 오후 9시쯤 남양주 곱창집에서 여성 2명이 돈을 내지 않고 외출했다"며 "아직 돈을 내러 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사진 속에는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여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명은 흰색과 같은 색깔의 슬리퍼를 신고 있고, 다른 한 명은 검은색과 검은색 슬리퍼를 신고 있습니다.

     

    "돈 없으면 먹지 마라"

     

    보배드림은 "평소 먹고 뛰는 사람의 변명은 당이 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사줘서 고맙다'라고 하면서 돈을 내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하루 뒤에 돌아와서 돈을 내는 게 정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돈 없으면 먹지 마라", "지인들 다 알아봐 줄게", "선불제 도입해야지", "카카오톡 불나겠다", "얼마나 민망하게 보고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무선 식사는 형법상 '사기죄'에 해당될 수 있다. 현재 돈이 없는데도 음식을 주문하고 도망가는 것은 상대방을 속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사기 외에도, 경범죄에 대한 처벌도 내려질 수 있다. 이 경우 1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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