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로즈마리, 화분으로 키우기 좋은 상큼한 향의 식물
    일상의 관심 2018. 5. 30. 09:16

    로즈마리 (Rosemary) 는 라틴어 'ros marinus' 의 합성어로 '바다의 이슬' 이라는 의미를 가진 식물입니다.

     

    로즈마리, 로즈메리로 불리는 다년생 식물로 자생지에서는 높이가 2m 까지도 자란다고 합니다.

    아직 이렇게 나무 같은 로즈마리는 사진으로만 봤고 보통은 50m~150cm 정도의 크기입니다.

     

    보통 따뜻한 지역에서는 3월부터 그외의 지역에서는 5-7월에 거쳐 연한 하늘색이나 보라, 분홍, 흰색 꽃이 핀다고 하는데 아직 로즈마리의 꽃을 실물로 못 본것 같아요.

    이번에 처음 키워보는 것이라 아직 작기는 하지만 언젠가 예쁜 꽃을 피울때까지 잘 키워봐야 겠습니다.

    몇년 키워야 꽃을 피울 것 같은데 말입니다.

     

    로즈마리의 향은 두통을 진정하는 효과와 뇌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고 심리적 안정을 준다고 합니다.

    로즈마리의 경우 음식, 화장품, 목욕재, 류마티스나 신경통, 기능성 탈모 제품 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차로 마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향이 좋아 괜찮다고들 하는데 로즈마리가 좀 더 자란 가을 정도에 잎을 따서 차로 마셔봐야 겠습니다.

     

    로즈마리는 배수가 잘되는 화분에 심어야 하고 모래나 미사 등 물빠짐이 좋은 흙이 좋다고 합니다.

    월동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요즘 겨울이 너무 추워서 남부지역이고 빛 잘드는 곳 아니면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로즈마리의 잎 수확

     

    1. 로즈마리의 잎은 가을에 따는 것이 향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2. 수확한 로즈마리의 잎은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3. 완전히 마른 로즈마리 잎은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을 하고 생 로즈마리는 냉장보관 하면 됩니다.

     

     

    로즈마리 삽목

     

    1. 15cm 전후의 길이의 적당한 새로 난 줄기를 찾아 잘라줍니다.

     

    2. 아래 5cm 정도는 줄기를 정리한 다음 화분에 심어주면 됩니다.

     

    3. 화분을 비닐등으로 감싸주면 좀 더 뿌리내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로즈마리 화분에서 건강하게 키우기

     

    1. 양지 바른 곳에 두는 것이 좋지만 직사광선는 피하고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 옮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2. 화분의 배수 통로가 막혀있거나 작은 것은 피하고 물빠짐이 좋은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만 해 주어도 건강하게 자란다는 로즈마리였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