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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몇일 남지 않은 3월의 마지막주
    News 2018. 3. 27. 23:28

    금호타이어의 현재의 상황을 보면 가장 힘든 사람들은 다름 아닌 직원들 일 것 입니다.

    KDB산업은행에서 제시한 3월 30일을 3일 남겨두고 있는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 조합원

    3월 30일 노조 조합원 3000명 3차 총파업 예정 (해외매각 철회, 법정관리 반대, 국내기업 인수)

    더블스타로의 매각은 국내공장 폐쇄와 기술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

    : 국내에서 인수하려는 기업과 투자자가 있다, 때가 되면 밝히겠다.

     

    금호타이어 일반직

    3월 19일 금호타이어 일반직 직원 1500여명은 공개적으로 해외매각 지지

    : 법정관리로 가는 것은 절대 막아야 한다.

     

    KDB산업은행

    금호타이어 노사의 경영정상화 계획인 자구안 제출을 3월 30일 요구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 3월 30일까지 자구안 양해각서(MOU) 체결하지 못하면 상장 폐지가 될 수 있고 법정관리로 갈 수 있다

    3월 16일 금호타이어 제6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안건 결과 100% 동의로 더블스타의 투자유치 조건 (해외매각) 승인

    : 타이어뱅크가 인수하겠다는 것은 절차상에도 맞지 않고 인수 가능한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또한 타이어뱅크가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자본이나 경영 능력이 부족해 보인다. 3월 30일 기한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중국 더블스타

    제시한 투자금액 6463억원으로 주당 5000원, 지분율은 45% (채권단 지분율 23.1%)

    고용보장 3년, 시설자금 용도로 최대 2000억 신규자금 투입

    3월 22일 더블스타 차이융썬 한국 방문

    : 금호타이어는 한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먹튀하지 않을 것이고 독립경영 보장하겠다.

     

    타이어뱅크

    3월 27일 금호타이어 인수 의향 공식 선언

    자금 마련은 상장이나 담보를 통하여 자금 조달할 예정이며 해외 업체 2곳에서 공동인수 의사가 있다고 밝힘

    : 중국에 넘겨줄 수 없어서 인수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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