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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보름, 정월대보름 호두, 땅콩 등 부럼 먹고 건강해지세요.
    일상의 관심 2018. 2. 25. 13:13

    대명절이라고 하여 설, 추석, 한식, 단오, 대보름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로 음력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2018년 정월대보름은 2018년 3월 2일로 3.1절 다음날인 금요일 입니다.

     

     

    달이 주는 의미와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이였기 때문에 정월대보름에는 올해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며 부럼과 귀밝이술을 먹고 동네,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축제를 벌였습니다.

     

     

    그러한 대보름이지만 요즘에는 대보름을 모르고 지나갈 때도 많습니다.

    동네 풍악대들의 풍악소리를 듣게 되거나 마트, 시장에 호두나 땅콩 등 부럼 행사 코너를 봐야 곧 '정월대보름' 이구나 하고 알게 됩니다.

     

     

    보름은 한자어로 ‘상원(上元)’ 이라고도 합니다.

     

    대보름 개인 풍속에는 이가 건강해진다는 부럼 깨물기, 올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다른 사람에게 더위 팔기, 귀가 밝아진다는 귀밝이술 마시기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네 지역 사람들이 모여 다 함께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싸움, 돌싸움, 쥐불놀이 등의 대보름 축제를 함께 합니다.

     

     

     

    정월대보름은 옛부터 큰 명절이였기에 올해도 지역마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구청이나 지역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고 대보름 민속축제행사를 찾아가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대보름 민속축제행사는 휴일이 삼일절과 대보름 주의 주말에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 부럼 : 음력 정월 보름날 아침에 잣 ·날밤 ·호두 ·은행 ·땅콩 등의 견과류를 깨뜨려 먹는 풍속

     

    부럼은 보통 자기 나이 수대로 깨뜨려 먹고 첫번째 껍질은 마당에 버립니다.
    부럼을 먹으면 편안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으며 이가 튼튼해 진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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