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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발톱꽃 꽃이 이쁜 야생화
    일상의 관심 2017. 5. 29. 10:22

    매의 발톱을 닮았다는 매발톱꽃은 야생화로 야생화의 느낌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폭의 수묵화 같은 이쁜 꽃을 피웁니다.

     

    매발톱꽃 산골짜기 양지바른 곳에 자라며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화원을 지나가다 관상용으로 개량되어 나왔다길래 하나 사 왔습니다.
    찾아보니 개량하지 않은 매발톱꽃은 정말 매의 발톱처럼 생겼네요. ㅎ

     

    매발톱은 보통 50-120cm 로 자라며 줄기에 달린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는 형태를 가집니다.
    매발톱은 스스로 씨앗을 떨어뜨려 스스로 새싹을 띄웁니다.
    씨앗을 받아 내년에는 매발톱을 늘려봐야 겠습니다.

     

    백두산에 꽃잎과 꽃받침잎이 노란빛을 띠는 노랑매발톱이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꽃이 피고 활짝 폈던 꽃은 꽃잎이 떨어지고 열매가 맺혔습니다.

    꽃은 3주 이상 유지되었던 것 같습니다.

    열매가 익으면 또 사진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매발톱꽃은 3주 정도 유지되었고 이후 3주 정도 지난 이후 씨앗이 담긴 봉우리가 어느 정도 벌어진 것만 두개에서 씨앗을 받았습니다.

    씨앗이 꽤 많이 나와서 모두 발아를 시킬 수 있다면 큰 정원 하나도 다 매발톱꽃으로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씨앗을 모두 받으면 엄청 날 것 같습니다.

    잘 보관 했다가 주변에 씨앗을 좀 나눔하고 야외 빈 공간이 있으면 뿌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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