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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올레, 친구3명의 30대 우정,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일상의 관심 2016. 12. 27. 01:37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올레 입니다.

     

    위대한소원이 10대의 남자친구 우정을 그렸다면 이제는 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도 10년 이상한 30대의 남자친구들의 우정을 보여줍니다. 배경이 제주도이기는 하지만 친구 3명은 서울에서 내려옵니다.

     

    명예퇴직 1순위로 갑자기 회사에서 짤린 중필(신하균)

    13년동안 고시공부를 하고 있는 수탁(박희순)

    방송국 아나운서이지만 암에 걸린 은동(오만석)

     

    역시 영화 '위대한소원' 처럼 기자.평론가 평점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 3명이 나오니 대화 중 나오는 단어들도 원색적입니다. ^^ 고등학교 때나 30대가 되어서나 똑같습니다. 웃음 터지는 것은 위대한소원 이지만 올레 주인공들과 같은 나이대라면 올레 영화가 좀 더 마음에 와 닿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자분들은 같은 나이대여도 공감 형성하기 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째든 호불호가 있을만한 영화입니다. ^^

     

     

     

    유다인 이미지 괜찮다 생각했는데 많은 영화에도 출현했으며,

     

    현재 방송중인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도 나오고 있네요.

     

     

    친구 3명이 만났으니 처음부터 티격태격 합니다.

     

    현실 속에서도 남자 친구들끼리 만나면 속 이야기 별로 안 하고,

     

    힘든 내색 보이지 않고 항상 만나면 웃고 떠들지만

     

    어느 순간 이야기를 하다보면 참 삶이 행복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신하균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대학생 때 첫사랑에 대한 에피소드가 중간 중간 회상씬으로

     

    등장하면서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신하균

     

    제주도에서 첫사랑 그리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됩니다.

     

     

    오랜 고시공부로 연예에 목말라 있는 박희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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