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대한소원, 친구3명의 10대 우정. 정봉이 안재홍 주연

영화 '위대한소원', 정말 간만에 웃음 터뜨리며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여자분들에게는 추천하기 애매하고 연령대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입니다. B급 코미디류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위대한소원이 재미없을 수도 있습니다.

 

루게릭병에 걸린 친구 (류덕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친구 2명(안재홍,김동영)이 그려나가는 고군분투하는 스토리 입니다.

영화 내용 중 누군가에게는 일부 불편함을 주는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여 영화가 흥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해 봅니다. ^^

 

 

관람객 평점 : 8.27

기자.평론가 : 5.00

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좀 더 내려가시면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조만간 위대한 소원을 볼 예정이지만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여기 까지만 ^^

 

 

응팔 1998 에서의 정봉이가 하는 행동에 비해서 덜 맞은 것 같았다면

 

위대한소원의 갑덕역에서는 맞을 짓을 해서 맞지만 엄청 맞습니다.

 

 

응팔 1998 의 고등학교 때 정봉이의 모습이라고 해도 될만큼

 

그 이미지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

웃음 포인트 1

 

 

정말 영화 막지막 장면까지 웃음을 주는 안재홍의 연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