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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값 상승
    기타 2016. 12. 19. 07:00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16일 위기 경보를 '경계' 에서 '심각' 으로 높아졌습니다.

     

    강력한 방역조치를 실시해왔다고 하지만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방역조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살처분된 가금류는 1,600 만 마리(살처분 예정 427만마리 포함) 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AI 와 관련하여 초기 방역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서도 안타깝습니다. AI 백신 접종 이야기도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은 백신보다는 방역작업과 살처분으로 AI 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2014년의 경우 100 여일만에 1,400 만리가 살처분되었으나 이번 AI 는 한달 정도의 기간동안 이전 살처분 마리수를 넘어섰습니다.

     

    닭의 살처분에도 닭고기의 수요가 줄어 닭고기 값을 하락하고 있으며, 이번 AI에서 식용닭보다 산란종닭 (계란을 낳는 닭인 산란계는 7.6%, 산란계를 낳는 닭인 산란종계는 35.4% 살처분)의 피해가 커 계란값을 상승하고 있습니다.

     

     

    매년 겨울 반복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의 백신의 필요성과 백신의 부작용

     

    ▷AI 의 변이가 매우 활발하다는 문제점

    AI 백신을 점종한 가금류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지만 바이러스 자체를 없애지 못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연된 닭과 오리를 통하여 인체에 해로운 형태의 바이러스 변이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문제점

     

    백신을 사용하려고만 하면 국내 기술력으로 백신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라는 기사와 백신을 개발하고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이후 백신을 양산하여 수억 마리의 가금류에게 백신을 맞히는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는 기사를 보면서 현재 국내 백신 보유량이 '0' 이라는 소식도 함께 보면서 AI 에 대해서, 매년 발생하고 있는 AI 에 대해서, 백신 연구개발을 누군가는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까지는 일본에서는 100만 마리 미만 정도를 살처분 한데 비하여 우리나라는 1,600 마리가 살처분 되었으니 좀 더 관계 기관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내에서 국외에서 초기 대응에 실패했을 때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다는 것을 많이 경험하고 봐 왔으니 이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변화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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