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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의 부실 위험
    News 2016. 10. 1. 17:42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의 부실 위험이 돌출되면서 전일 증시가 급락했었으나 미국 법무부로부터 받은 140억달러의 벌금이 54억달러 수준으로 감액될 것이라는 소식에 미증시가 상승했습니다.

     

    불완전 판매로 140억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도이체방크의 부실 위험이 금융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부분에 영향을 받은 국내 증시였습니다.

     

    현재 모기지담보부증권(MBS) 불완전 판매에 대한 벌금에 대한 예상으로는

     

    첫째, 미 법무부가 예상 벌금을 도이체방크가 원하는 수준인 30억~40억달러까지 낮춰주는 것으로 리스트 빠르게 해소(도이체방크의 2분기말 기준 소송준비금인 62억달러)

    둘째, 미 법무부가 4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벌금을 제시할 경우 도이체방크는 이를 거부할 것이며 자본확충 이슈 발생

    셋째, 도이체방크의 리스트로 인하여 고객 자금 유출이 발생하여 자본확충이 필요해지는 상황 발생

     

     

    국내 증시가 끝나고 유럽 시장이 열리면서 도이체방크 주가가 반등하였습니다.

    도이체방크의 리스트가 좀 더 과장되어 시장에 영향을 주었다는 시각도 있으며 벌금 역시 50억 달러 내외에서 부과될 것이라는 예상에 세계 증시에 영향을 주었던 이슈가 좀 수그러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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