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부대찌개, 보글보글 부대찌개면과 오뚜기는 부대찌개라면

8월 초 농심의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이 출시하고 이어 중순 넘어 오뚜기는 '부대찌개 라면' 을 내 놓았습니다.

농심의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같은 경우에는 2011년 당시 '보글보글 찌개면' 으로 나왔다가 판매 중단된 제품을 리뉴얼 했다고 합니다.

 

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와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 모두 사골 육수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은 건더기 별첨 스프에 소시지, 어묵 등의 원물을 그대로 건조·가공해 5.6g 정도이며

'부대찌개 라면'은 햄, 소시지, 김치 등 8종으로 건더기스프를 구성해 7.2g 으로 구성했습니다.

둘다 기본 라면의 건더기 스프에 3-4배 정도의 양 입니다.

 

팔도의 경우에는 기존 놀부부대찌개와 공동 개발한 '놀부부대찌개라면' 을 판매하고 있으나 8월말 정도 '팔도 부대찌개 라면' 을 준비하고 있으며

삼양식품은 아직 출시 소식이 없지만 부대찌개 인기에 따라 출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와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 을 먹어봤는데요.

둘다 부대찌개 맛입니다. ^^
개인적인 입맛으로 구분하자만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은 좀 더 담백하고 '부대찌개 라면' 은 좀 매콤하다고 해야 할까요..

면의 차이도 있습니다.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은 사리면 느낌이 '부대찌개 라면'은 기존 라면스러운 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