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6자리 우편번호 사용시 규격 외 우편요금으로 추가 요금 발생

지난해인 2015년 8월 1일 5자리로 구성된 새 우편번호가 도입되었습니다.

지속적인 새 우편번호 사용 홍보를 하였으며 1년이 지난 시점인 8월 1일부터는 기존 6자리 우편번호를 쓴 우편물에 '규격 외 우편요금'이 적용됩니다.

 

우편번호가 5자리로 변경되었고 우편물을 보낼 때 우편번호를 검색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예전의 6자리를 우편번호를 사용하면 추가 요금을 낸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만약 6자리 우편번호를 적은 우편물을 우체통에 넣으면 이 우편물은 원칙적으로 발송지로 반환되며 만약 우편물에 발송지가 없는 경우에는 받는 사람에게 배달돼 수취인이 추가 요금을 내야 합니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우체국 창구를 찾은 개인 고객이 6자리 우편번호를 기재했을 경우에는 5자리로 변경하도록 안내해 규격 외 추가 요금을 내지 않게 하겠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급하고 중요한 우편물의 경우 5자리 우편번호를 사용해서 번거로움이나 수고스러움이 없도록 우리가 5자리 우편번호를 잘 사용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