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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 온스당 27% 상승, 은은 44.7% 상승News 2016. 7. 7. 10:54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 금값이 5.04% 상승, 브렉시트 우려 완화와 함께 잠잠해 지던 금값이 어제 브렉시트 우려로 다시 2.33% 상승하면서 2014년 3월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금값만 움직인줄 알았는데
지난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은 현물 가격은 한때 전거래일보다 7% 오른 온스당 21.1377 달러까지 올랐으며 장중 21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 2014년 7월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마감은 온스당 20.3246달러로 올해에만 44.7% 올랐습니다.
금이 온스당 27% 상승했는데 은은 금의 상승률을 훌쩍 뛰어넘었네요.
은의 가격 상승은 금과 비슷한 귀금속 가치 측면도 있지만 이보다는 산업재 측면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며 하반기 경기회복이 진행된다면 더욱 더 많이 사용될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은의 가격 상승이 금 보다는 높았지만 안전자산으로 투자를 한다면 여전히 은 보다는 금이 선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