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미싱으로 100년의 기업이 되어가는 브라더(Brother Industries, Ltd)

브라더 미싱을 30대 중후반이나 40대 이상 되시는 분들은 다 기억이 있으실 거에요.
브라더 제품 중 프린터 DCP-T500W 정품무한 잉크젯 복합기를 구매하다 브라더 미싱이 생각나서 검색해보고 초기 설립에 관한 이야기가 브라더 홈페이지에 있어서 가지고 와 봤습니다.

 

[브라더 홈페이지에서 퍼옴]

 

재봉기 판매 및 수리 업체인 Yasui Sewing Machine Co.는 Brother Industries, Ltd 창립자의 부친인 Kanekichi Yasui가 1908년에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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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yoshi Yasui 는 10남매 중 첫째로 9살 때부터 아버지를 돕기 시작했고, 17세가 되어서는 오사카에서 견습생으로 근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재봉기 시장은 수입 제품이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Masayoshi는 국내 생산 방식을 도입해 이 수입 기반 재봉기 업계를 수출 기반 업계로 발전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생산 설비와 고급 처리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에 일본에서 재봉기를 생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지만 Masayoshi의 결심은 결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밀짚모자를 생산하기 위해 유압식 프레스를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와 동시에 재봉기 제조에 관한 연구도 진행했습니다.

Masayoshi의 남동생이자 브라더의 공동 창립자인 Jitsuichi Yasui가 재봉기의 핵심 부품인 셔틀 훅 개발에 성공하면서 연구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932년 Yasui 형제는 100% 일본에서 제작한 최초의 재봉기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습니다.

 

[브라더 홈페이지에서 퍼옴]

 

처음부터 이 형제는 "우수한 품질과 근면한 서비스 정신"을 모토로 세웠습니다. 이 모토는 회사의 지속적인 번영을 위한 열쇠이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약속을 반영한 것으로서 브라더의 전직원에게 전해 내려오고 있는 가치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는 브라더 그룹의 기본 방침을 정의하고 있는 Brother Global Charter에는 "품질 보장," "고객 우선," "환경 보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헌장의 전문에는 브라더의 책임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브라더 그룹의 목표는 고품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신속히 제공하는 것이다."

 

[브라더 홈페이지에서 퍼옴]

 

이 제품은 재봉기를 독자적으로 생산하고자 했던 Yasui 형제가 1928년에 만든 최초의 체인스티치(단환봉) 재봉기로서 밀짚 모자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브라더" 브랜드가 붙은 최초의 제품으로 재봉기 생산의 꿈을 실현한 Yasui 형제의 협력을 기념하기 위해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흥미롭게도 "브라더"는 Yasui 형제가 첫 번째 모델의 이름을 정할 때 고려했던 최초의 브랜드명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재봉기 사용자가 대부분 여성이라는 점을 고려해 "시스터(Sister)"로 하려고 했지만 이미 다른 재봉기 업체에서 등록한 상태였습니다. 창립자 Jitsuichi Yasui와 Masayoshi Yasui는 다른 이름을 고려하던 중 강한 가족 유대감에서 영감을 얻어 "브라더"라고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33년 이 회사는 지금의 나고야현 미즈호 지역에 재봉기 국내 대량 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축했습니다. 대량 생산을 위한 다음 절차를 진행하면서 1934년 1월 15일 Yasui Borthers Sewing Machine Shop을 정리하고 Nippon Sewing Machine Manufacturing Co.에 편입되면서

1936년부터 산업용 재봉기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1941년에는 일본 내 영업망을 구축하기 위해 Brother Sales, Ltd.를 설립했습니다.

1947년에는 일본 정부의 요청으로 상하이에 재봉기 200대를 수출했습니다. 이것이 브라더가 그토록 바라던 수입 기반 재봉기 산업을 수출 기반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첫 번째 단계가 되었습니다.

브라더는 재봉기 생산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편물기계와 가정용 전기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전자제품에 대한 실험도 착수함으로써 사업을 다각화하기 시작했습니다.

 

1954년에는 수출을 늘리기 위한 노력으로 수출 기업인 Brother International Corporation을 설립했습니다.

1954년에는 뉴욕에 판매 지사를 세우고

1958년에는 아일랜드에 브라더의 첫 유럽 지역 생산 설비를 설치하면서 다른 일본 업체들보다 한 발 앞서 적극적으로 세계화를 추진했습니다.

 

그 무렵, 미국 판매 지사에서는 휴대용 타자기 생산을 강력히 제안했습니다. 미국에서 타자기가 사무 필수 기기로 점차 각광받고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마침내 엔지니어링 팀이 경쟁업체 제품보다 품질과 내구성이 뛰어난 저가형 타자기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브라더 타자기는 미국으로 수출되어 뛰어난 품질과 효율성으로 빠르게 인정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정보 통신 장비 분야로 진출하는 발판이 마련된 것입니다.

[브라더 홈페이지에서 퍼옴]

 

1961년 일본 본사 건물을 완공했고

1962년 Nippon Sewing Machine Manufacturing Co.에서 Brother Industries, Ltd.로 변경했습니다.

1964년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자 브라더는 해외 기자들에게 타자기 300대를 제공했으며 브라더 브랜드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1971년에는 타자기를 20가지가 넘는 언어로 제작해 전세계 110개국으로 수출하면서 재봉기와 더불어 타자기가 회사의 주요 수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 브라더는 고객 중심의 관리 체계 하에서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비즈니스 부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 인쇄 & 솔루션(P&S) 사업 : 프린터, 복합기, 스캐너, 팩스, P-Touch 라벨 프린터
2. 개인용 & 가정용(P&H) 제품 사업 : 국내 재봉기
3. 기계 & 솔루션(M&S) 사업 : 산업용 재봉기, 머신 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