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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렉시트? 영국 EU 잔류? 짙은 먹구름 하나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News 2016. 6. 24. 11:49

    새벽에 세계의 투자자들은 브렉시트가 아닌 영국의 잔류에 베팅들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초반 반짝 거래소/코스닥이 상승했지만 이후 거래소, 코스닥 에서의 외국인 움직임도 매도 우세로 지수는 하락 전환했습니다.

    예상과 달리 초반 투표 결과가 탈퇴 쪽이 우세하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BBC 방송국 홈페이지] 에 접속하시면 브렉시트 개표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3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주장해왔던 니겔 파라지 독립당 당수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진영의 승리'라는 말했습니다. 니겔 파라지 당수는 "유럽 회의주의의 요정이 갇혀있던 병 밖으로 나왔다. 그 요정은 다시 병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 것, 정말 오랜 싸움이었다. 내 경우에는 25년이 걸렸다. 오늘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우리는 이 전쟁에서 이겼다. 우리는 우리의 나라를 돌려받을 것이고, 우리의 국경을 되찾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브렉시트 투표 결과 탈퇴로 결정되고 이에 따라 외환시장 변동성이 지나치면 상황별 대응 계획에 따라 신속히 시장안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으며, 영국 금융감독청은 불안한 시장을 이용하려는 자들을 대비하여 불공정거래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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