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웨딩홀, 라루체 지인 결혼식으로 2번째 가는길

명동 웨딩홀, 라루체 지인 결혼식으로 2번째 가는길

 

지인 결혼식으로 4-5년 만에 다시 라루체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달에는 매주 결혼식이 있네요.

명동에 있는 라루체, 예전에는 명동에도 자주 왔었는데 이제는 명동에 오는 일이 일 때문이 아니면 잘 오게 되지 않아서...

명동 롯데에 들려도 명동길로 올라오게 되지를 않게되고..

그리고 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제는 한국 사람보다 중국이나 해외여행객이 더 많은 것 같아요. ^^

 

라루체의 1층은 주차공간으로 되어 있구요. 2층은 예약실과 연회장이 있구요. 예식장은 4, 5층.

1층에서 엘레베이터로 이동하셔도 되구요. 계단으로 올라가셔도 됩니다. 2층 계단 입구 왼쪽편에는 흡연식이 있습니다.  

 

 

 

 

 

흡연공간에서 보이는 맞은편 남산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외국인들이 이용하기에 지리적으로나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젊은 외국인들은 홍대 게스트 하우스를 더 선호하겠지만 ^^

 

 

2층 연회장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소금

판매도 하고 연회장 음식들에도 몸에 좋은 천일염을 사용한다는 뭐... 내용의 안내문...

 

 

이미 한번 라루체를 갔다온적이 있기 때문에 영화 결혼전야에서 보고 아... 여기 갔던 곳인데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지인이 결혼하는 식장에는 신랑, 신부가 행진하기 전에 이벤트가 있습니다.

풍선을 하객들에게 나눠주고 천장이 오픈되면서 신랑, 신부의 행복을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행사입니다.

날이 좋을 때만 진행되구요.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불가능 하겠죠.

이번주는 날이 정말 좋아서. 하객들의 탄성이... ^^

 

 

 

 

 

식사시간 입니다. 음식은 다른 결혼식 부페와 비교하여 맛있습니다. 호텔이나 전문 부페 보다야 맛이 있지는 않지만요.

먹는데 4년전이 더 많이 맛있었던 기억이... 기분 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