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 국내 5번째 환자 발생.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지카바이러스 국내 5번째 환자 발생

 

[2016-05-11] 30대 남성. 필리핀 루손섬 바탕가스를 방문

 

[2016-05-07] 20대 여성. 베트남 호치민에서 근무 후 귀국

 

[2016-04-27] 20대 형제. 필리핀 여행 후 귀국

 

[2016-03-22] 40대 남성. 브라질 방문 후 귀국

 

필리핀을 방문했던 30대 남성은 귀국 후 발진, 관절통, 근육통 의 증상으로 강원도 삼척시 한 피부과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지카바이러스로 의심되어 보건소에서 10일 검체를 채취 검사할 경과 혈액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소변 검체에서 양성이 나옴으로써 최종 확진 판정

 

지카 바이러스는 혈액보다 소변에서 더 많이, 더 오랫동안 검출 가능하다는 사실이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증상이 나타난지 5일이 지나면 지카 바이러스는 혈액에서 사라지지만 소변에는 그로부터 일주이이나 더 경과한 뒤에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해외 여행 후 바이러스 감염에 의심이 있는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에 전화를 해 문의를 하고 진료 및 검사를 통하여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기해야 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의 전화번호는 국번없이 1339

 

3월 22일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시 유니더스, 명문제약, 녹십자엠에스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으며 관련주들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금일 5번째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니더스의 주가가 또 3-8% 를 움직이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