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영화 '더 라운드업' 132개국에 판매

2017년 범죄 액션 영화 '무법자'의 속편인 '더 라운드업'이 132개국에 판매됐다고 영화 배급사 ABO엔터테인먼트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영어 이름 돈 리로도 알려진 마동석은 강력상(손석구 분)이라는 이름의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베트남으로 향하는 마석도 경찰 역할을 다시 맡게 된다. 마윈이 악명 높은 중국 갱단의 두목 장첸(윤계상)을 쓰러뜨리는 것을 주제로 한 1편은 한국에서 680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팔렸다.

 

132개국은 아시아(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유럽(프랑스, 독일),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브라질) 등 거의 모든 대륙을 포함합니다. 미국, 대만, 몽골,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에서 곧 개봉될 예정이며 프랑스, 일본, 인도에서도 개봉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판매의 초기 단계부터, 외국 바이어들은 '더 라운드업'이 마블 스튜디오의 '에테르날'에 출연한 이후 마윈의 첫 한국 영화이기 때문에 관심을 보였습니다,"라고 이 영화의 국제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K-movie Entertainment는 성명에서 말했다. "우리는 Ma의 초강력함과 그의 독특한 유머 감각을 볼 수 있는 해외 관객들이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프리세일즈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습니다." "더 라운드업"은 5월 18일에 국내 극장에서 개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