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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의 보약 해조류, 톳 / 모자반 / 파래
    기타 2016. 3. 18. 12:00

    겨울의 찬 바람과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는

    다른 계절보다도 요즘이 영양분을 가득채우고 있기 때문에

    맛과 영양 모두 좋은 때라고 합니다.

     

     

    (녹미채 )

     

    톳에 있는 알긴산은 몸안에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톳의 채취 시기는 5, 6월이며

    건조한 후 보관하여 먹기도 합니다.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미역국에 톳을 넣어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국 등에 넣어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패킹된 제품이였습니다.

    맛이 괜찮아 사왔는데 냉장고에 넣어놓고 잊고 지내다

    유통기한이 지나 버린 아쉬운 기억이 있네요.

     

    톳은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 비타민도 풍부하며

    다량으로 함유된 철은 빈혈에 효과적이며 뼈에도 좋고

    칼슘과 요오드 등 무기염류가 혈관을 유연하게 만들어

    혈관 경화를 막고 혈압을 내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모자반 (몸, 몹)

     

    예전에 삼시세끼 어촌편에 나온 모자반
    모자반에는 항균과 면연력을 향상시켜 주는 후코이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전에 짬뽕을 먹었는데 일반 짬뽕 이외에 모자반 짬뽕도 팔더라구요.

    궁금하기는 했지만 일반 짬뽕을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먹어봐야 겠습니다.

     


    파래

     

    파래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알칼리성 원소가 풍부하고

    그 중에서도 비타민A와 메틸메티오닌이 가득합니다.

     

    특히 메틸메티오닌은 니코틴을 중화시켜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A는 니코틴에 손상된 폐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하는 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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