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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에 자주 코피 흘리는 증상
    일상의 관심 2018. 12. 3. 08:00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이 되면 사람들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의 피부가 좀 더 건조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건조한 공기는 공기는 우리의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지만 콧속 역시 건조한 공기에 노출됩니다. 비강건조증이라고도 하는데 바로 콧속이 건조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우리가 하루 종일 숨을 쉬면서 건조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콧속을 메마르게 합니다. 겨울철 피부가 거칠어지고 갈라지듯이 콧속의 점막 역시 갈라지고 찢어지면서 혈관이 파열될 수 있습니다.

     

     

    콧속이 건조해지는 경우 발생하는 증상들입니다.

     

    1. 코가 간질간질 하고 재채기가 자주 난다.

    2. 코를 만지면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다.

    3. 딱딱한 코딱지가 잘 생긴다.

     

     

    겨울철 콧속이 매우 건조해지면서 이로 인하여 나는 코피는 대부분 출혈량이 적고 빠르게 멈추기는 하지만 며칠 사이로 자주 반복됩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고 주위 환경이 너무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스크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되고 세수할 때 코를 너무 세게 풀거나 심하게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는 동안 건조해져 민감해진 콧속이 자극되면서 아침부터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겨울철만 되면 피곤하거나 코딱지를 심하게 파지도 않았는데 코피가 자주 난다면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이든 아니든 코피가 자주 난다면 그냥 가볍게 넘기지 말고 꼭 이비인후과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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