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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이란?
    일상의 관심 2018. 11. 26. 23:28

    VDT(Visual Display Terminal)란 영상표시단말기를 말하며 대표적으로는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VDT증후군은 VDT를 장시간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목, 어깨, 손목 부위 근육에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VDT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일자목증후군(거북목증후군),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 안구건조증 등 입니다.

     

     

    예전에 스마트폰 게임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자주 손가락이나 손끝이 저리거나 타는 듯한 이상한 느낌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손목의 앞쪽 뼈와 인대사이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할때도 발생하지만 컴퓨터 키보드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빨래, 설거지 등 손이나 손가락을 이용하여 많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는 증후군 입니다.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거나 대중교통에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다 보면 뒷목이 뻣뻣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는 일자목증후군(거북목증후군) 입니다.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30Cm 이상 떨어뜨리고 목의 각도를 너무 숙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을 볼 때 턱을 몸쪽으로 당겨서 보고 자주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 사용과 함께 몇년 사이 자주 눈의 피로함이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실외에서도 언제든지 선명한 화질의 스마트폰으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게임이나 영상을 볼 때는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눈 깜빡임도 줄어들게 되고 눈은 깨어있는 동안 혹사 당하게 됩니다. 안구건조증 역시 VDT증후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1시간에 10분 정도는 VDT를 멀리하고 먼 곳을 바라본다던지 눈을 감고 눈이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자목증후군(거북목증후군), 수근관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 안구건조증 등으로 심한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다면 참지 말고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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