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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체국 희망일 등기우편물 배달서비스
    News 2018. 11. 24. 10:41

    등기우편물 희망일 배달서비스는 등기통상우편물을 발송인이 원하는 날짜에 보내는 서비스 입니다. 등기 우편물 발송하려고 우체국에 오랫만에 갔다가 희망일 배달서비스 안내문을 봤습니다.

     

    등기로 통상우편물을 보낼 때 몇년 후에 특정일자에 발송할 수도 있는 것인가 하고 자세히 보니 배달 지정일이 접수한 당일 3일 이후부터 10일 이내였습니다. 등기를 잘 보내지도 않기 때문에 무슨 필요가 있을까 생각도 들지만, 등기를 발송하다가 보면 필요한 상황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우편물을 받을 사람이 특정 요일에만 사무실이나 집에 있어서 등기를 받을 수가 있다고 하면 해당 요일의 일자에 등기가 도착하도록 하는 것 입니다. 

     

    다만, 배달 지정일을 선택할 때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설날, 추석 명절등은 지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원하는 날 배달해주는 등기우편물 희망일 배달서비스는 수수료가 500원 추가됩니다. 하지만, 이용수수료를 올해 연말까지는 무료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통상우편물이란 서신 등 의사전달물, 통화, 송금통지서, 소형포장우편물 을 말합니다.)

     

    접수는 전국  우체국에서 등기를 발송할 때 신청하면 됩니다. 

     

    가끔 헷갈리는 우체국의 영업시간인데 우편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융업무는 은행과 동일하게 9시부터 4시 30분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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