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이 가장 풍부한 견과류 브라질너트

마트에 갔다가 알게 된 브라질너트,

 

셀레늄이 가장 풍부한 견과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질너트는 땅콩이나 아몬드와 비슷한 견과류로

크기는 그들과 사뭇 다르게 몇배 더 크고 고소한 맛은 덜한 견과류 맛입니다.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으로 

체내에서 만들어진 유해물질을 분해시켜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궁금했던 차에 브라질너트가 있어서 TV 보면서 땅콩 먹듯이 열개 이상 먹은 것 같습니다.
그때 옆에서 브라질너트는 하루에 한두개만 먹는 것이라고,

벌써 열개를 먹었냐고 더 먹으면 탈이 날수도 있으니 그만 먹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땅콩보다 크기가 크기는 하지만 한두개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고 많이 먹으면 탈이 날 수 있다니 ㅜㅜ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먹다보면 몇개 집어먹게 되거든요.

 

은행나무 열매 '은행'이 성인은 10개 정도 아이들은 2-3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지만,
먹다보면 20-30개도 금방 먹게되는 것처럼

 

 

브라질너트는 100g당 약 650칼로리, 셀레늄 1817㎍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셀레늄 기준으로 보면 어떤 식품보다도 셀레늄 포함량이 월등하개 높네요.

 

셀레늄이 풍부한 브라질너트 이기 때문에 브라질너트를 많이 먹게 되면
셀레늄 과다 섭취로 복통, 설사, 피부발진,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알(약 4g, 77㎍ 셀레늄)이나 두알정도 먹는 것이 좋고 5-6개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몸이 좋지 않을 때나 아이들에게는
셀레늄 과다로 몸에 이상 증세나 나타날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