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 내년 2019년 5월 8일 수요일은 공휴일

문재인 대통령 시절 공약이기도 했던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이 내년에는 실행되겠네요.

 

올해 어버이날은

공휴일인 어린이날이 토요일이여서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되어있으며,
한달이 채 안되는 시간을 앞두고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게 되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을 돌보는데 지장이 생길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임시공휴일 지정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인사혁신처의 연구결과 등을 검토하여 결정한다고 하지만
내년에는 시행이 될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 그 시작은 1956년 '어머니날' 이였습니다.

이후 아버지날이 없어 서운했던 우리나라의 아버지들이 아버지날을 요청하였고,
1973년 '어버이날' 로 개칭(개정) 함으로써
어머니와 아버지날을 하나로 하고 어른과 노인을 포함하게 되어

지금의 어버이날이 되었습니다.

 

어버이날에 많이 준비하는 카네이션의 꽃말은?

 

빨강 : 건강, 존경

흰색 : 슬픔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매일 매일을 어머니를 아버지를 사랑하고 감사하게 생각하자
어머니, 아버지를 불렀을때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날이 오면
그 때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이 너무 늦어버린 것이다.

어버이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미리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선물이나 이벤트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