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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치킨 라이스치킨세트 신메뉴 배달
    일상의 시간 2017. 11. 6. 21:58

    교촌치킨이 '7년만의 신메뉴' 라고 하는 '교촌라이스치킨' TV 광고를 한번씩은 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제품 출시한지는 그래도 좀 되어서 라이스치킨 관련 글들은 좀 올라와서 봤는데 지인 중에 먹어본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매번 교촌레드를 시켜서 먹었는데 광고도 여러번 봤고 맛도 궁금해서 오늘은 '라이스치킨세트'를 시켜봤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아직은 라이스치킨은 세트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9,000 원

     

    1시간 안 되어 도착한 라이스치킨세트에는 라이스치킨과 한쪽에 웨지 감자를 구성한 한 박스와

    허니갈릭/크림치즈 2개의 소스 그리고 겉보리소금이 들어있었습니다.

    물론 절임무와 웨지감자를 위한 토마토케챂, 펩시 1캔도 있습니다 ^^

     

    치킨 크기는 자주 먹던 교촌레드 사이즈 정도 되거나 아주 약간 큰 듯한 느낌도 드는데 튀김옷의 차이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치킨을 소스나 겉보리소금 없이 먹으면 담백할수도 또는 약간 심심한 맛이 라고 할까요.

    쌀가루로 만들어 더욱 바삭하다고 하는데 요즘 많이 보이는 옛날 통닭과 프랜차이즈 후라이드의 중간 정도되는 식감 정도로 느꼈습니다. 기존의 다른 후라이드의 바삭함과는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한조각 먹고 나니 허니갈릭소스, 크림치즈소스, 겉보리소금이 꼭 있어야 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허니갈릭소스가 맘에 들었습니다. 크림치즈는 치킨은 물론 감자를 찍어먹어도 맛있구요.

    꼭 소스가 필요하겠더라구요. 소스 찍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 주문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제 취향은 교촌레드네요. ^^

     

    겉보리소금은 약간 심심한 소금 맛입니다. ^^

    겉보리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보리를 말하기도 하고 껍질이 얇고 밀착되어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 품종을 말하기도 합니다.

     

    겉보리소금은 겉보리와 소금을 혼합하여 쌀뜬물을 넣고 일정시간(기간) 숙성 후 가열하여 볶은 후 갈아서 만든 소금입니다. 교촌 겉보리소금도 대략 비슷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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