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곤충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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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우리의 미래식량이 될 곤충음식기타 2016. 12. 20. 12:34
잠자리, 나비, 메뚜기 처럼 친숙한 곤충들이 있는가 하면 다리가 많아지고 더듬이가 길어지고 날개가 불투명할수록 점점 거부감, 혐오감이 들게 됩니다. 어두운 곳에서 정체모를 소리를 내는 벌레소리를 들으면 더욱 심해집니다. 그러나 모든 벌레들은 아니지만, 벌레를 이용한 식량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어느 시점에 우리는 식탁이나 일부러 관련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을 찾게 될 지도 모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신용곤충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맛볼 수 있는 식용곤충은 메뚜기, 누에번데기, 말린 누에고치 등 3종이다. 이들 식용곤충은 식품공전에 등록돼 식용으로 제조와 판매가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과 쌍별귀뚜라미도 지난 3월 일반 식품원료로 인정받아 제조·가공 조리에 사용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