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남동 멕시코, 남미음식의 까를로스식당일상의 시간 2017. 4. 18. 00:17
연남동 골목길에 위치한 까를로스 식당입니다.
노란색 간판에 까를로스식당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내부에 7 테이블 정도 있고 요즘에는 날이 좋아서 밖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1개 있습니다.
메뉴 구성으로는 스튜, 파스타, 밥요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갔을 때 메뉴판에 계란 호가오가 보이지 않아 물어보니 메뉴 정리 중이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주문할 수 있다고 해서 시켰습니다. 빵과 함께 나온 호가오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빵을 다 먹고도 호가오가 남아 밥을 추가로 시켜서 비벼 먹었네요.
돼지갈비를 이용한 치차론 입니다. 16,000 원 입니다. 부드럽게 결대로 찢어지는 식감도 좋고 비계 역시 부드럽게 입안에서 담백한 맛을 냅니다.
연남동에 있는 까를로스 식당은 가볍게 맥주 한잔과 식사를 하기에 정말 괜찮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돼지갈비 치차론]
[계란 호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