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성장률(GDP) 내년 목표는 6.7%, 베트남은 고성장 중

우리나라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1 ~ 2.6%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에 반하여 베트남은 '포스트차이나' 로 불리우면 최근 몇년간 경제 고성장시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2012년 5.2%

2013년 5.4%

2014년 6.0%

2015년 6.7%

2016년 6.2% (예상)

 

올해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이 작년보다 6.2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28일) 밝혔습니다.

베트남은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6.7% 로 이를 위해서 베트남 정부는 기업환경 개선,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수출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GDP 14,044억$ ( 세계 11위 ) - 2016.11

베트남 GDP 2,005$ ( 세계 46위 ) - 2016

- GDP ( 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 총 생산을 의미하며 내국인, 외국인 상관없이 대한민국 내에서 이루어진 생산 활동을 모두 포함 합니다.

 

한 나라의 경제적 수준과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평가할 때 주로 이용되는 GDP 입니다.

과거에는 GNP(국민 총 생산) 를 기준으로 하였으나 글로벌화 되면서 기업의 해외 진출이 많아졌기 때문에 GNP 로는 정확한 산출이 되지 않아 1995년부터는 GDP 를 경제 성장 지표로 삼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내년 경제성장률에 영향을 줄만한 요소로는 내년 1월 출범하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새 행정부 이슈 그리고 올해 발생한 100년만의 최악의 가뭄의 영향 그리고 석유 수출 부진 이였습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최대 수혜국으로 손꼽혔던 베트남이였으나 트럼프 당선인은 TPP 폐기를 공언한 바가 있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중국 주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참여하는 등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통상 여건이 크게 악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