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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노트7 신제품 교환 리콜
    News 2016. 9. 4. 12:10

    갤럭시노트7 을 신제품으로 교환하는 리콜이 확정되었으며 9월 19일부터 새제품 교환이 진행됩니다.

     

    리콜 전 배터리 불량 점검을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주말인 3-4일 AS센터와 콜센터를 모두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결정이 발표되었고 주말 내내 궁금해 할 고객들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토요일인 3일은 규정상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인 4일은 평일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배터리 점검 결과 배터리 전류가 4500mAh(밀리암페어) 이상이면 불량으로 임시폰을 제공하며

    점검결과 정상으로 결과가 나와도 고객이 원할 경우 임시폰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아이폰 역시 '아이폰6', '아이폰3GS' 역시 배터리 폭발, 발화 이슈로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2013년 '갤럭시S3' 도 배터리 일부가 부풀어 오르는 이슈로 무상 교환을 진행 하였습니다.

     

    삼성은 100만대중 24대 정도의 불량율이지만 전량 신제품 리콜을 결정한 이유에는 현재 제품을 가지고 있는 고객 대부분이 사전 예약을 한 충성 고객들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배터리만 교체할지 신제품 리콜 할지 최종 발표 전에는 의견이 분분하였습니다.

    신제품 리콜시 발생하는 비용이 매우 크기 때문이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신제품 리콜 결정에 상황이 아쉽기는 하지만 결정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신제품 리콜 비용이 실제 비용은 1조5천억원 선이라고 합니다.

    갤럭시노트7 이 배터리 일체형이기 때문에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진행했을 경우 대부분의 사전 예약 고객들은 불과 한두달만에 중고폰을 사용하게 되는 기분과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삼성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1조 5천억원 이상 들어갈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신제품 리콜은 삼성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프리미엄 이미지 상승과 충성 고객을 만들어 내는 보상적인 비용 부분도 있을 것 입니다. 국내에서 '역시 삼성이야' 했던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심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의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리콜 비용보다 좀 더 아픔인 것은 리콜 시점입니다.

    아이폰7이 이번달 7일에 발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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