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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광약품] 당뇨병 신약 후보 물질 MLR-1023,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News 2016. 6. 21. 11:32

    [보도자료]

    부광약품 - 자체 개발 B형간염신약 '레보비르(클레부딘)'

    지난주 간학회 국제학술대회(Liver Week 2016) 에서 부광약품이 B형 간염치료제 제품으로 '레보비르'가 아닌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 제네릭 '부광엔테카비르' 였습니다.

    레보비르는 2009년 미국 임상 과정에서 근무력증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이후 식약처(당시 식약청)은 레보비르 안전성에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한 번 생채기가 난 레보비르는 관련 시장에서 존재감을 잃어갔다. 한때 연간 매출액 200억 원이 넘을 정도였던 레보비르는 올해 20억 원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부광약품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즈주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제76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당뇨병 신약 후보 물질인 MLR-1023의 임상 2a상 시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임상 시험은 협력사인 멜리어사와 함께 4주 동안 한국과 미국에 있는 19개 기관, 130명의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미국 2상 단계를 진행중이며 아파티닙은 지난 2월 식약처로부터 위암의 3차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습니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시판 후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2상 임상시험 자료만으로 신속히 허가가 가능해 올해 안에 출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부광약품의 약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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