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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6월 23일 브렉시트 국민투표 진행
    News 2016. 6. 17. 10:19

    작년연말부터 3-4월까지의 이슈가 미국 금리 인상이였으나 이제는 미국의 금리 인상보다 브렉시트가 시장을 공포에 뒤덮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역시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만 브렉시트의 결과가 세계 경제에 어떠한, 어디까지 영향이 미칠지는 예측 어렵기 때문입니다.

     

    브렉시트 : 영국 (Britain) 과 탈퇴 (Exit) 의 합성어

    브렉시트 국민투표 : 6월 23일 목요일

     

     

    16일(현지시간) 브렉시트에 반대 캠페인을 하고 있는 노동당 존 콕스(41.여) 의원이 총격으로 피살당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영국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는 총격과 흉기 피습을 당해 목숨을 잃은 조 콕스 의원을 추모하고 주말까지 모든 브렉시트 반대 캠페인을 중단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AP통신도 "1990년대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이후 영국에서 정치인에 대한 폭력이 있었던 적은 거의 없었다. 영국 정치권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콕스의원은 25년만에 숨진 현역 의원" 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EU 의 각국 정상들도 브렉시트 반대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브렉시트에 최대한 대비를 해야 하지만 적어도 이번에는 브렉시트가 미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어째든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23일 투표일까지는 국내 증시가 많이 흔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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