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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하락 다우 -2.24%, 나스닥 -3.05%
    News 2018. 12. 8. 13:09

    전일 뉴욕증시는 장초반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다우지수 -2.24% 나스닥지수 -3.05% 하락했습니다.

     

    화웨이 CFO 이슈와 관련하여 다소 완화되었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확산되었고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습니다.

     

    미 고용지표 발표 직후에는 지수가 하락세를 잠시 멈추기도 했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고용지표 부진으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로 하락세를 잠시 멈춰세웠으나 미국 경제의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지수를 다시 눌렀습니다.

     

    우려감으로 지수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고용지표 이외 다른 경제지표는 양호하게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의 체포소식과 관련하여 미중 양국에서는 낙관적인 발언들이 나오고 있지만 미중 미역협상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월요일 우리 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지난주 목요일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후나 화요일부터는 회복되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세계 지수 시세]

     

    [나스닥 지수 5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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