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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공원, 선유도역 근처 일본 가정식 내일식당일상의 관심 2018. 10. 3. 10:00
선유도 공원에서 9호선 선유도역 방향으로
나오다보면 내일식당이 있습니다.
맛집 소개라기 보다는 선유도역 가는 길목 식당 중에서
한번은 들려봐도 나쁘지 않아보이는 내일 식당입니다.
방문한 내일식당에는 2분의 여자 쉐프님이
주방에서 함께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마지막 오더는 8시 45분 정도라고 합니다.
내일 식당의 메뉴는
미소가지덮밥, 돈까스카레, 목심돈까스, 치킨난방, 드라이커리 등이 있습니다.
보통 8,000 ~ 13,000 원 사이의 가격대이고
저녁과 맥주한잔 하기에도 괜찮은 곳입니다.
미소가지덮밥과 드라이커리
어디가나 가지 메뉴가 있으면 하나 시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소가지덮밥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이커리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에비마요, 고보 가츠산도, 마라황과, 순대튀김도 있습니다.
테이블 마다 생화가 올려져 있습니다.
나름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드는 내일식당입니다 ^^